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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논란의 '로톡'...경찰 '사기' 혐의도 불송치 결정
서울 서초구 거리에 설치된 '로톡' 광고물. 연합뉴스 경찰이 온라인 변호사 홍보 플랫폼 ‘로톡’의 사기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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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2억 준다" 깡통전세에 서울시가 내놓은 특단 대책
최근 서울·수도권 신축 빌라를 중심으로 '깡통 전세(전셋값≥매매가)' 거래가 급증하면서 국토교통부가 이달 중 대대적인 현장 단속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전세 사기 대응책을 내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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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못믿어” “광고비만 날려” 플랫폼 분쟁 어찌하리오
온라인 플랫폼의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플랫폼 사업자별 분쟁 빈도와 사례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법적 규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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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케어' 썼다가 광고 정지 당한 화장품 업체…法 "의약품 오인 우려"
중앙포토 화장품 광고에서 '좁살 케어' 등의 문구를 썼다가 광고 정지 처분을 받은 업체가 당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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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능서 '부동산의 신'으로 불린 그 남자…자격증도 없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박모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 MBC 캡쳐]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명 ‘부동산의 신’으로 불리며 부동산 전문가로 알려진 A씨가 공인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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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메타 “개인정보 동의 필요 없다” 물러섰지만, 수집은 계속
메타가 이용자들의 반발에 결국 두 손을 들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는 이용자들로부터 개인정보 처리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던 당초 방침을 철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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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선거기간 집회·모임 금지한 공직선거법 일부 위헌”
2022년 7월 21일 헌법재판소. 뉴스1 선거 기간 선거에 영향을 줄 목적의 집회나 모임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조항의 일부에 대해 “지나치게 집회의 자유와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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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 네이버 조사한다… 제휴카드 혜택 부풀리기 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네이버가 제휴카드와 유료 멤버십을 광고하면서 이용자 혜택 등을 부풀렸다는 의혹 때문이다. 네이버플러스가 가입자 수를 과장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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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동원 거짓후기 3700개"…1억대 과징금 토해낸 가전브랜드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한 이른바 '빈 박스 마케팅'으로 제품을 구매한 것처럼 속이고, 거짓 후기를 작성하게 한 소형 가전 브랜드 '오아'에 1억원대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공정거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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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관리비 다 받은 스타필드 하남…공정위 뜨자 "절반 환급"
입점업체에 관리비를 과도하게 부과한 스타필드 하남이 스스로 규정을 바로잡으면서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스타필드 하남의 이 같은 자진 시정방안을 받아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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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vs로톡 싸움, 헌재는 로톡 손 들어줬다…"광고금지 위헌"
변호사가 ‘로톡’처럼 법률플랫폼 광고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한 대한변호사협회의 규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이 나왔다. 변협의 규정 개정으로 회원수가 급감했던 로톡이 헌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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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바깥의 투자는 없다”…조각투자에 칼 빼든 금융위
뮤직카우 TV 광고의 한 장면. 사진 뮤직카우 유튜브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사업에 대한 규제의 칼을 빼 들었다. 음악저작권과 부동산, 미술품, 한우 등 조각투자를 중개하는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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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폭행도, 라임 사기 당해도…검수완박 땐 수사 블랙홀 [Law談 스페셜]
#경기도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의집'에선 2018년 7월부터 시설 거주자들에 대한 다수의 신체·정서적 학대가 있었다. 시설 종사자 A는 시설 거주자 B가 대소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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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거미가 내려온다, 네이버가 화났다…크롤링 전쟁 | 풀버전 유료 전용
팩플레터 226호, 2022.04.19 Today's Topic거미가 내려온다, 네이버가 화났다 팩플레터 226호 안녕하세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 크롤링(cra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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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은 계속됐다" 대법, 가습기 살균제 공정위 제재 "다시 심리"
지난 7일 종로구 SK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단체인 빅팀스가 상여 행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해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팔면서 표시광고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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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 논란’ 갤럭시 S22 이용자 1800명 “30만원씩 배상하라” 집단소송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비자들이 집단 소송에 나섰다.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성능을 고의로 저하했다는 의혹을 법정으로 끌고 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원고 측 소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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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22 GOS' 표시광고 위반 논란…공정위, 삼성 본사 현장 조사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한 KT 대리점에서 갤럭시S22가 전시돼있다.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의 표시광고법 위반 의혹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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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개미 앞 고개숙였다 "성능저하 논란 송구"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500만명이 넘는 '동학개미' 주주를 보유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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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쿠팡, 직원 동원해 리뷰 조작”…쿠팡 “허위 주장”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쿠팡 PB 제품 리뷰 조작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신고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단체들이 쿠팡이 직원을 동원해 자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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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 논란 갤S22 업데이트, 삼성전자 사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22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사태에 대해 이용자들에게 사과했다. 삼성전자가 관련 사과 입장을 밝힌 건 4일에 이어 두 번째다. GOS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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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S22 ‘GOS’ 강제실행 해제...노태문 "소통 부족했다"
삼성전자가 11일 GOS에 대한 업데이트 공지를 올렸다. [사진 삼성멤버스 캡처]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사태에 대해 이용자들에게 재차 사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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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체, 합격자 수 1위 기만광고” 공정위, 과징금 2억8600만원 부과
버스 측면부에 게시된 에듀윌 광고. ‘공무원 1위’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사진 공정위] “공인중개사 합격은”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교육서비스업체 ‘에듀윌’이 소비자 기만 광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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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수 1위" 외쳤는데…교육업체 기만 광고였다
“공인중개사 합격은”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교육서비스업체 ‘에듀윌’이 소비자 기만 광고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내게 됐다. 공인중개사를 비롯한 시험에서 늘 가장 많은 합격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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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에 528㎞'만 강조하더니…테슬라가 숨겼던 사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미국 전기차 제조사 상하이기가팩토리에 중국산 테슬라 모델3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를 제